27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매월 시기별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 생활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는 기획현장관찰제를 운영, 담당 부서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상·하반기 24회에 걸쳐 관내 6개 동을 순회하며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해 고가의 작업공구를 시민들에게 대여, 공구구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는 대여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공구 수요자가 노약자 및 작업에 경험이 필요한 경우 ‘바로바로 콜센터’ 기동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펼치는 시정의 핵심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 추구에 있다”며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을 먼저 찾아내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생활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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