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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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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뉴스1

경상대학교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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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경상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이 선정하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AR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장기 지원하여 농식품 산업을 견인할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경상대는 이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원예 스마트팜 실용화 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앞으로 10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0년간 최대 1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경남도와 사천시가 대응자금을, 김해시는 연구사업 발굴 등을 위한 공동협력 한다.

경상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실용화 핵심기술 31종을 개발하고 118명의 석사·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 할 계획이다.

경상대는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국제 경쟁에서 수량성·상품성을 높이고 고성능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수입 제품의 잠식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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