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청 전경. 2015.5.1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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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인구정책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후 3월까지 총 4회 부서별 실무회의 및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인구관련 시책의 필요성, 효율성,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또 인구늘리기 추진사업과 담당부서 지정, 지원기준,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설치, 예산확도 등의 내용을 담은 인구늘리기 지원조례 제정 등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인구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주택사업, 우수 기업체 유치,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전입상담사 배치,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확대 등이다.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아이를 편안하게 낳고 기를 수 있는 출산·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현실적인 인구늘리기 지원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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