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은 육군 장병들이 휘날리는 태극기 마당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17.2.2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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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숙종 기자 = 독립기념관과 국방부는 27일 나라사랑 정신함양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Δ 나라사랑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에 관한 행사 지원 Δ독립기념관 주관의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 참여 지원 Δ 장병들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육군이 시행하던 '휴가 장병 독립기념관 방문 시 1일 보상제도'의 전군 확대와 '정훈장교 전문성 강화교육', '학술세미나 개최'등 다양한 사업의 공동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 부대행사로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의 '청년 윤봉길'이라는 특별 강연도 실시됐다. 강연은 오는 5월 10일 전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정신교육 프로그램 국군방송<명강특강>에 방송, 60만 전군이 시청할 예정이다.
윤주경 관장은 "업무 협약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독립기념관을 찾는 대한민국 군인 장병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ltnrw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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