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열리는 키즈드림 |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다음달 9일까지 대한민국 어린이 대잔치 'K-키즈 드림(Drea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드림은 30여가지 놀이시설을 갖춘 최대 규모 어린이 실내 놀이터로 구성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짚 라인은 물론 암벽체험, 페달보트, 휠라이더, 에어바운스 등 기존 키즈카페 및 실내 놀이터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7일에는 약 80여개사의 유아동용품 전시부터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어린이를 위한 모든 행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승마 안전 교육과 말 타기, 말 먹이주기 체험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백악기 시대 체험, 아트보드 장난감 만들기 등 타 행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장 뒤편 어린이 체험존에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어린이 근력 및 균형감각 발달에 좋은 밸런싱 바이크 '스트라이더' 체험과 종이접기, 증강현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 공인 안전검사를 통과했고 행사장 내 운영요원 배치 및 철저한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모님들에게도 다시 찾고 싶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환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어린이 1만8000원, 성인은 1만4000원이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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