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연천군, 구석기축제장 인근 軍훈련장에 '유채꽃밭'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유휴지인 연천읍 차탄리 군부대 훈련장에 1만㎡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다음 달 3∼7일 선사유적지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노란색으로 물든 군 훈련장
(연천=연합뉴스) 경기도 연천군이 다음 달 3∼7일 선사유적지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축제장 인근 연천읍 차탄리 군부대 훈련장 1만㎡에 유채꽃을 심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2017.4.27 [연천군 제공=연합뉴스] wyshik@yna.co.kr



군은 지난해 10월 씨앗을 파종했으며 최근 노란색 꽃망울이 피어 구석기축제 때 봄기운을 전한다.

유채꽃밭은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코스모스축제를 여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도 보고 유채꽃도 즐기면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