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북권역 노사민정 간담회 충주서 열려

충북 충주시청사.©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권역 노사민정 실무관계자 간담회가 27일 충주시 노사민정사무국에서 열렸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청주, 충주, 제천, 음성 등 5개 자치단체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노사민정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경쟁구도를 탈피하고 상생협업과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 경제, 노동, 민간부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공동 이슈인 대·중소기업 상생발전, 통상임금 및 임금직무체계, 소규모기업 지원컨설팅, 인사노무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 시행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전면 개편]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올 초 기존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재단의 기능을 축제 위탁 위주 업무에서 충주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 창작 및 보급, 각종 공모사업 홍보 등으로 업무를 확대·강화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다음 달 말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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