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낡은 정치 쇄신하고 경제 개혁 능력 갖춰”
충북지역 대학교수 101명이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2017.4.27/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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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지역 대학교수 101명은 27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준비가 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교수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준비되고 능력있는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는 열린 리더십과 다양한 사람들을 품어낼 수 있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훌륭한 국가지도자”라며 “충북경제와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충북을 지방분권의 모범적인 사례,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이끌어갈 최상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 교육은 강의실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교수들의 행동이 교육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충북대 61명, 청주대 19명, 서원대 14명, 극동대 2명, 충청대 2명, 세명대 1명, U1대 1명, 단국대(천안) 1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v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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