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병석에서 73번째 생일 맞아 |
[그래픽]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곳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 10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한 집이 5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일가가 설립한 호암재단이 소유한 주택까지 합하면 10채중 총 6채가 이 회장과 관련을 맺고 있는 셈이다.
27일 공개된 서울시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가장 비싼 집은 이 회장이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공동소유하고 있는 한남동 주택(221억원)이었다.
이밖에 이 회장은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공동소유한 이태원동 주택(201억원), 홍 전 단장과 공동소유한 이태원동 주택(157억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회장 개인이 소유한 중구 장충동1가 주택(134억원)과 강남구 삼성동 주택(130억원)도 10위권에 들었다.
1997년 삼성·제일제당·새한·한솔·신세계 등 5개 가족회사가 설립한 호암재단이 소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120억원)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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