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곳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공동소유한 221억원짜리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27일 공개된 서울시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 회장과 홍 전 관장의 단독주택은 221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 회장과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소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은 201억원으로 2위, 이 회장과 홍 전 단장 부부가 소유한 이태원동 주택은 157억원으로 3위였다.
이외에 이 회장이 단독으로 보유한 중구 장충동1가 주택은 134억원으로 4위, 역시 이 회장 소유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은 130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소유한 용산구 한남동 주택(130억원), 7위는 호암재단이 소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120억원)이었다.
8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소유한 용산구 한남동 주택(119억원), 9위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소유한 종로구 부암동 주택(99억9000만원), 10위는 부라더미싱 홍민표씨 등 5인이 보유한 용산구 한남동 주택(94억4000만원)이었다.
daero@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