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음악분수·여의도수상분수 등 시원한 물줄기 선사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상분수가 가동되고 있다. 2015.5.1 © News1 허경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9일부터 한강시민공원 7개 분수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뚝섬한강시민공원 음악·벽천·조형물분수와 여의도한강시민공원 수상·안개분수, 난지한강시민공원 거울분수, 이촌한강시민공원 벽천분수 등이 가동대상 분수다.
특히 뚝섬공원 음악분수는 넓게 트여있는 수변광장과 어우러지는 바닥형 음악분수로 주변 공간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명소다.
여의도공원 수상분수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물빛무대와 함께 설치돼 음악분수와 LED조명 및 영상 등을 조합하여 수상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한다.
난지공원의 거울분수는 2800㎡ 규모의 국내 최대 바닥분수로서 가을철에는 인근 하늘공원의 억새밭과 월드컵 경기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반포한강시민공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분수을 가동했다.
6월23일부터는 난지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분수와 뚝섬한강시민공원 물보라분수를 가동해 8월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wit4@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