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평양 철도·하늘길 개척' 등 3대 의제, 5대 공약
(사진=김종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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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민중연합당 대선 후보가 '통일'과 '치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3대 의제 아래, 모두 5가지 충북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일은 충북을 바꾼다"며 "오송역과 평양역을 연결해 통일시대, 유라시아 시대를 열고, 청주국제공항을 평양순안국제공항과 연결해 공항도시의 새 역사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과거를 치유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특별법 제정과 노근리 사건 특별법의 제주 4·3 특별법 수준 개정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진천·음성 혁신도시와 충주 기업도시 정상화로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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