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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하고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지분조정 매도가 나오면서 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49 포인트, 0.30% 내린 3131.34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0.59 포인트, 0.29% 밀려난 1만174.25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37 포인트, 0.29% 하락한 1815.11로 출발했다.
부동산주와 자원주, 소재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금융주는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방침이 악재로 작용해 밀리고 있다.
전일 상승한 소비 관련주도 나란히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반면 인프라주는 매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디어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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