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사)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여성 지도자, 시의원, 기관장 및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산여성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 부산여성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리더 여협! 시민속의 여협! 도전하는 여협!'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당면 과제인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여성의 활동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회원단체 활동사진 보고 △시장상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서병수 부산시장 등 내빈 격려사ㆍ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 회원단체장에 대한 부산시장 표창, 여성단체 활동에 다방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 등에 대한 감사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사)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1년 창립해 20개 단체 9만 5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권신장, 여성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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