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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는 금연서비스에 접근이 어렵고,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시흥=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담배의 해로움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전체 흡연자의 99%가 26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고, 중독 증상 때문에 쉽게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흡연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매년 약 6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군부대, 경찰서, 대학교, 산업장 등 금연서비스에 접근이 어렵고,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4월에는 시흥시 정신건강 증진센터, 경기 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중독 평가를 통한 금연 상담, 음주 고글체험, 절주 관련 퀴즈, 알코올 테스트 등 다양한 금연,절주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남학생은 "평소 여러 번 금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금연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동클리닉이 흡연하는 대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학교 내에서도 금연구역이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보건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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