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군청길에 설치한 야간 레이저형 도로명판 모습(평창군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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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도시환경개선을 위해 평창읍 군청길에 야간 레이저(Laser)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도로명판은 차도와 인도의 전신주, 가로등, 보안등에 설치하는 반면 레이저형 도로명판은 어두운 골목길과 이면도로 바닥이나 벽면에 투사하는 식으로 해 야간 도시환경을 밝게 개선할 수 있다.
또 군민 뿐 아니라 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길을 안내하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향후 레이저형 도로명판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진부면, 대관령면 등 면 단위 지역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의 독창적인 레이저형 도로명판을 길, 위치안내는 물론 관광지, 축제를 알리는 데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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