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행복실천국민연대, 한국노인복지봉사회 부산지회, 섬기는 노인복지협의회 회원들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17.4.27/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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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2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행복실천국민연대, 한국노인복지봉사회 부산지회, 섬기는 노인복지협의회 등 3개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단체 600여 회원들은 이번 대선에서 서민을 잘 살게 만들어줄 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김설길 행복실천국민연대 공동대표는 "홍 후보는 울산조선소에서 임시직 경비원으로 일했던 아버지, 글을 모르셨던 어머니 슬하에서 서민으로 태어나고 자랐다"며 "누구보다 서민을 잘 이해해 서민 정책을 잘 만들 것"이라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값아파트’ ‘경남 서민자녀 교육지원 4단계 사업’ 경남도지사 시절 정책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공동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대란, 경제대란, 사회대란, 안보대란 등 천하대란 위기 속에 있다"며 "입법, 사법, 행정의 경륜을 갖춘 홍 후보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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