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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가공전문반」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5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사업자, 예비창업자, 6차산업관련자 등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생산을 위한 기본상식 등 농산물가공사업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심어주고 식품 소비트랜드 변화와 소비자요구에 맞춘 가공상품개발 등 농산물가공사업장 운영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 교육내용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창업 노하우, 가공기술 및 관련법률의 이해, 6차산업인증제도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고부가창출을 위한 발효의 이해와 실습 등 6차산업연구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산물가공사업자로서 필요한 전문역량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참여농가들의 자율적인 모임을 통해 농업인간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매장운영과 연계해 농가현장에 실용화할 수 있는 가공상품화교육으로 맞춤형 로컬매장 가공상품 개발과 우리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가 육성으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향상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이 이루어지도록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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