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야구대회© News1 홍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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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홍성우 기자 =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월 3일부터 닷새간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94개 팀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등학교 저학년(초1~3년)이 참가하는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청룡, 꿈나무리그 백호, 초등학교 고학년(초4~6년)이 참가하는 유소년리그 청룡, 유소년리그 백호, 중학생이 참가하는 주니어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등 8개 리그로 치러진다.
특히 메인 리그인 유소년리그(초6~중1)는 유소년야구 처음으로 연령별 구분에다 실력위주로 청룡과 백호A, 백호B 등 3개 부문으로 팀을 재편성해 진행된다.
어린이날에는 홈런왕과 제구왕 선발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학부모는 야구대회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중인 4일부터 시작되는 ‘청춘양구 곰취축제’의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상근 회장은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유소년야구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학부모는 대회도 참가하고 관광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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