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특성화 화정도서관의 꽃과 어우러지는 책이야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화정도서관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과 다음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화정도서관 로비에 꽃향기 넘치는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민 예매입장권 판매 및 포토존 설치 등 도서관이용자들에게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번 꽃박람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1층에 마련돼 있는 갤러리 ‘꽃뜰’에는 매월 고양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화훼관련 One day 특강으로 꽃꽂이, 분재, 압화, 종이공예 등 꽃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화훼도감을 전시하는 등 도서관과 꽃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유도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침 일찍 아이와 책을 빌리러 화정도서관을 방문한 한 이용자는 “로비의 실내정원에서 아이 사진을 찍어줬다.
화정도서관에서 꽃향기도 나고 실내가 화사해 져 앞으로도 더욱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꽃박람회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사계절 꽃 축제와 연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연중 꽃 특성화 사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복 bok700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