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프로그램 '1930 양림쌀롱'의 모습. 문체부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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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8일부터 5월19일까지 추가로 공모한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문화기획자가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특색에 맞게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에는 24개 사업에 총 28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차 공모를 통해 41개 사업에 총 39억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지역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검단 먹자골목 한판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서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한판 축제 2 여기저기 어이없는 동네예술 두 판째’라는 사업명으로 계속 진행된다.
이번 추가 공모는 지난 1차 선정 결과,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한 부산 대구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강남 제주 등 10개 광역지자체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단체당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총 8억원이 지원된다.
서류 접수는 5월15일부터 5월19일 오후 6시까지 이(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받으며, 2차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 단체에 한해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된다. 선정 단체는 오는 7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총 3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 또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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