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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奉化 宣城金氏 賓洞齋舍)를 국가지정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는 조선 세종대 천문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당대 최고의 천문학자 선성김씨 7대손 김담(金淡, 1416~1464) 선생의 묘지를 수호하기 위한 재사(齋舍)다.
안동 문화권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口자형' 중에서 측면에 누(樓)를 둔 형태의 본채 건물 1동으로, 구조 양식적으로 18세기 이전에 주로 나타나는 기단(基壇), 창호, 지붕 형식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흙으로 된 벽난로인 코쿨, 흙등잔대 등은 희소한 가치 뿐 아니라 재사건축의 양식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귀중한 자료다. (문화재청 제공) 2017.4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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