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과 27일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곰취 장아찌 담그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해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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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과 27일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곰취 장아찌 담그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해시청) (동해=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일과 27일 생활개선회원과 관내 곰취 재배 농가의 참여로 농산물(곰취) 판매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본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로컬 푸드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싼 가격에 공급하고 생산 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관내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신뢰 할 수 있는 고품질 신선 농산물 공급이 가능하며 곰취 1kg당 1만원의 가격으로 직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식생활교육동해네트워크 매니저인 김계순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25일과 27일 이틀간 총 74명의 회원이 곰취 장아찌 담그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발효식품의 기초적 이론 및 특성을 비롯하여 장아찌 가공에 적합한 곰취 고르는 방법과 보관 방법, 곰취의 효능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장아찌 담그기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동해시농업시술센터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촌자원 활용 및 농촌여성의 생활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직거래 행사로 구입한 곰취를 이용, 당일 판매되고 있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와 농산물 가공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여성으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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