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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동해시, 경로당 건강기구 설치 및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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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여가선용을 위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체력 단련 기구 4종 25개를 24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시는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노인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36개소에 건강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올해는 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항골 경로당을 비롯한 24개 경로당에 안마의자, 좌식자전거, 진동벨트, 런닝머신, 발맛사지 등 5개 품목을 설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경로당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시에 등록된 경로당은 총 109개소로 전체 노인인구의 43%인 6,453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0년 초에는 약 8,000명의 회원이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그 동안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하여 체력단련 기구 설치는 물론 각종 건강 웰빙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하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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