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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성전자, 주당 7000원 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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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5000주 매입·소각 결의

- 28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 예정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2회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2회차 자사주 매입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5000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총 9조3000억원원 규모의 2017년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1회차 자사주 매입결과 삼성전자는 2조4500억원원 규모의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5000주를 매입해 소각을 완료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7000원의 1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연내 균등한 수준의 배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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