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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증평군, 지하수 보조관측망 설치로 공공자원 관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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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하수 보조관측망 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증평군은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오는 6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의 변동을 자동 관측하는 시설이다.

관측된 자료는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질변화를 점검해 지하자원의 보호와 오염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수질변화 관측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다.

현재 증평군에는 1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올해 1개소 이외에도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3개소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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