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 5월1~31일 '제6회 유럽 동화나라축제' |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에 있는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5월1~31일까지 '제6회 유럽 동화나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럽 동화나라축제는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쁘띠프랑스의 대표 축제로 어린 시절 읽어보았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쁘띠프랑스만의 명물인 오르골 시연을 비롯해, 거리의 악사 공연, 마리오네트 댄스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기뇰 손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프랑스 전통 팬터마임 형식의 마임공연은 이번 축제의 백미다. 특별히 초청된 프랑스 파리 마임 학교 출신의 전문 공연자가 하루 3번 관객과 소통하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신기한 마임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소인(36개월~초등학생) 2명 방문 시 소인 1명은 무료이며 어린이들에게 기념엽서와 요술풍선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6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방문 시 부모님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15일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초, 중, 고, 대학교) 카드 소지 시 본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쁘띠프랑스 하면 사진을 빼놓을 수 없다.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그림처럼 지어진 프랑스 마을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베스트 포토존이 된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히 동화 포토존을 추가로 마련해 동화나라 분위기를 더했다. 피노키오 조각상, 어린 왕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빨간 모자 등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든다.
이밖에도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마리오네트 조종 체험, 기뇰 손 인형극 체험 등 무료 체험 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하며, 동화책 구매 코너와 유럽 동화 의상 체험, 어린 왕자 석고상을 색칠하는 석고 아트 체험, 비누방울 체험 등 유료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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