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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원주시는 5월3일 오후 7시30분 원주 원동성당에서 2017 원동성당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1988년 창단된 서울튜티앙상블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쇼팽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강충모와 2016년 원동성당 클래식콘서트에서 무스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했던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협연한다.
이번 무대는 슈베르트의 실내악으로만 구성된다. 피아노 트리오 2번 E♭장조는 이미연이, 유명한 피아노5중주 송어는 강충모가 협연한다.
송어연주에는 피호영 성신여대 교수가 바이올린 연주자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원동성당은 치악예술관이나 백운아트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와 소리의 감동이 전해지는 공연장이다. 유럽의 오래된 종교시설에서 듣는 분위기 그대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동성당 클래식콘서트는 2016년부터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원주시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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