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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엽서 보내기’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선다.
엽서에는 ‘사랑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기재하는 란이 있다.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등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로명주소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사랑의 엽서’ 5,200매를 관내 13개 초등학교, 6개 유치원, 26개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각 기관에서는 아이들에게 도로명주소 알아오기를 숙제로 내고, 수업시간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아이들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하고,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엽서 보내기 체험은 가족 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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