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혁신도시 전경.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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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2017년 제1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국토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동향과 울산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와 이전공공기관의 현안사항 논의와 기관별 건의·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된다.
중점 논의사항은 혁신 도시를 통한 지역 발전 종합계획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기본계획’ 수립 추진과 ‘이전공공기관 편의시설 One Stop 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계획이다.
또 건의·협조사항으로 Δ울산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설치 Δ청년의 일 할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인턴 사업 Δ「2017 울산 방문의 해」 협력사업 Δ국가예산 신청사업 협의 Δ친환경 수소차 구매 협조 Δ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 동참 Δ지역 쌀 우선 구입 Δ이전공공기관 가족동반 이주율 제고 등의 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 기존의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를 공공기관 이전관련 실무회의에서 협의회 기능과 위원 자격을 격상하여 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체제로 개편·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Δ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 Δ울산형 재난안전개선정책 공동 연구 추진 Δ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 적극 추진 Δ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확산 협조 Δ혁신도시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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