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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북부 가끔 구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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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7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지만, 북부 여러 지역은 구름이 자주 끼면서 양강도와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양강도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또 이날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견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0, 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3, 60

▲해주 : 맑음, 20, 0

▲개성 : 맑음, 20, 0

▲함흥 : 구름 조금, 22, 10

▲청진 : 구름 많음, 18, 20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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