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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은평구, 미술, 작업치료 작품 80여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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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은평구 치매지원센터는 시 서북병원과 지난 14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 지하철 역사 내에서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를 주제로 미술, 작업치료 작품 80여종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는 치매노인들이 미술치료시간과 작업치료시간에 만든 작품을 전시해, 노인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활동을 통해 치매증상도 조금씩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장소를 달리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의 비약물치료인 인지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치매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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