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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전충남소식] 대전시 미세먼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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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020년까지 전기차 1천대, 전기 이륜차 1천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만대를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천천만'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리면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도로 청소에 나서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충남, 충북, 세종)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을 찾고, 중장기적으로 어린이집 1천500여 곳의 공기청정기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해 준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미세먼지 농도를 시각화한 미세먼지 신호등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성시장 도로확장공사 완료

(대전=연합뉴스) 대전 유성시장 주변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유성구는 26일 유성시장을 관통하는 구암교네거리∼장대네거리 445m 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대하는 도로 정비를 마쳤다.

도로 확장으로 만성 정체현상을 빚은 유성시장 주변의 차량 통행 속도가 기존보다 10~12km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천안 테딘리조트 워터파크 이용요금 50% 할인

(천안=연합뉴스) 천안 테딘패밀리리조트가 어린이날 등 5월 한달 일부 기념일에 워터파크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등 가정의 달 이벤트를 한다.

연합뉴스

천안 테딘워터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테딘리조트는 29일부터 워터파크 일부 시설을 개장, 첫번째 행사로 어린이날에 초등학생 이하의 입장료를 절반 할인하고, 5일부터 7일까지는 '꽝 없는 다트선물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 각종 캐릭터 장난감과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맥주시음권 등을 제공한다.

어버이날에도 40세 이상 입장객들에게 요금 50%를 할인한다.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대학교 교직원, 16일 성년의 날에는 1998년생을 대상으로 각각 워터파크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 041-906-7000

중부발전-SK건설-두산, 부생 수소 연료전지 발전 공동추진

(보령=연합뉴스) 한국중부발전과 SK건설, 두산은 26일 서울 SK건설 사옥에서 부생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

연합뉴스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사업 업무협약
왼쪽부터 두산 정진욱 부사장,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 SK그룹 조기행 부회장, SK증권 김신 사장.[한국중부발전 제공=연합뉴스]



세 기업은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와 SK건설의 발전설비 건설기술, 두산의 연료전지 제작기술을 접목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들이 추진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기존 천연가스를 개질해 연료로 사용하는 설비와 다르게 직접 수소를 활용하는 것으로, 발전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중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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