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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위스퍼코스모 정식 론칭 전 진행한 샘플링, 하루만에 전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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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생리대 위스퍼코스모, 한국 론칭 앞두고 샘플링 이벤트 대박

세계일보

금일(26일) 한국 정식 론칭을 앞두고 11번가에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 위스퍼코스모가 24일 단 하루동안, 준비한 1만개 샘플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화제에 올랐다.

위스퍼 코스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P&G 위스퍼의 관계자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직구족들도 많을 만큼 제품력으로는 국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던 제품이라 어느정도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빠른 속도로 완판이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

샘플링 이벤트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직구로 사다가 한국에 다시 나와서 정말 좋네요. 양이 많은 날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안그래도 입소문이 대단해서 써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배송비만 내고 저렴하게 써보게돼서 너무 좋다”고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론칭도 되지 않은 제품의 샘플링 이벤트가 이토록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던 건, 이미 입소문이 난제품력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 P&G에서 판매하는 위스퍼코스모 전제품은 캐나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통해 캐나다 여성 및 미국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 플렉스 메모리폼 생리대 위스퍼 코스모는 지금껏 생리대에 사용된 적 없는 ‘플렉스 메모리폼’소재를 사용했다. 메모리폼 베개와 같은 복원력과 유연함을 가진 소재로 착용했을 때 몸의 굴곡에 따라 변하면서 꼭 맞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패드 중량의 10배를 흡수하는 놀라운 흡수력은 양이 많은 날에도 샐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으며, 빠르게 흡수되어 패드 겉면에 묻어나는 것을 최소화했다.

이렇듯 차별화된 패드의 착용감과 흡수력 때문에 코스모(COSMO)를 한번 써보면 계속 쓸 수 밖에 없다고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위스퍼 코스모의 국내 정식 론칭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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