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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Oh!llywood] '캐리비안의 해적5', 5월26일 中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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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감독 요아킴 뢰닝)이 중국에서 5월 26일 최초 개봉한다.

25일 오후(현지시각) 데드라인은 “조니 뎁과 올랜도 블룸 등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26일 중국에서 ‘캐리비안의 해적5’가 최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꾸준히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003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는 중국에서 280만 달러(31억 4720만 원)의 수익을 거뒀고, 2011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7000만 달러(786억 8,000만 원)라는 큰 수익을 냈다.

세계 2위의 대국인 중국의 영화 시장 가치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5월 중국에서 먼저 개봉하기로 했다. 내달 11일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조니 뎁, 올랜도 블룸, 제프리 러쉬,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등 주연 배우들과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등 감독들이 모두 갈라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그에게 복수하기 위한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의 사투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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