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클로버 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대학생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선발될 40명은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관련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장애인, 아동, 임산부, 노인, 영유아동반자 등 5개 지원 대상 그룹을 정해 팀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8명으로 이뤄진 각 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사회공헌활동 전문가의 도움으로 프로그램 기획에 나선다. 7월 18일부터 3주 동안 기획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마무리 단계에는 참가 대학생들이 대학로, 강남역 등에서 소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참가 학생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팀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csr.kia.com)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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