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분노의 질주8', 막을 자 없다?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OSEN=장진리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25일 하루 동안 6만 9,716명의 전국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2만 4,5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위 자리를 또다시 지키며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2, 3위도 붙박이 순위를 지켰다. 2위 '아빠는 딸'은 같은 기간 1만 9,326명을 동원하며 57만9,37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고, '미녀와 야수'는 1만 57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4만 2,191명을 기록했다.

26일에는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보안관' 두 개의 걸출한 한국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과연 각기 다른 한국 영화 두 편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