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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트럼프, 호주 턴불 총리와 다음달 4일 뉴욕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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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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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턴불 호주 총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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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다음주 뉴욕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4일 뉴욕 인트레피드 박물관에서 턴불 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서 턴불 총리와 회담을 갖기에 앞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있었던 '산호해 해전'(Battle of the Coral Sea) 75주년을 기념하는 연설하게 된다. 산호해 해전에서 미국과 호주군은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1월 28일 이뤄진 턴불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합의된 양국 난민 상호교환 협정와 관련해 불만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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