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25일 이마무라 마사히로 부흥상이 도쿄 도내에서 열린 자민당 파벌 니카이파 행사에서 동일본 대지진 피해와 관련해, 도호쿠이었기에 다행이라며 수도권에서 가까웠더라면 피해가 막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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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이마무라 부흥상은 “발언을 취소하고 싶다,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아베 정권 각료와 여당 정치인들의 망언이나 부적절한 행실 논란 등이 잇따르면서, 높은 지지율 속에 여당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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