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issue&] 상담부터 시공, AS까지 전문가가 책임 … "고객님은 고르기만 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패키지인테리어 상품 눈길

트렌드 반영 세 가지 스타일

플래너가 전 과정 기획·진행

KCC 홈씨씨인테리어

중앙일보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패키지는 2017년 트렌드를 반영, ▶오가닉(Organic)▶소프트(Soft)▶트렌디(Trendy)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오가닉 주방 모습. [사진 KC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된 패키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이다. 페인트에서부터 창호·바닥재 등 건축자재 건반을 아우르는 KCC만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이다.

여기에 인테리어 상담, 무료견적, 투명한 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털 서비스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세 가지 패키지 중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중앙일보

그린리모델링 상담까지 가능한 창호 전문 매장.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는 전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판매장은 오가닉·소프트·트렌디 세 패키지를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실제 주거 공간과 동일하게 꾸며놓은 여덟 공간에 대해 각각 적용, 총 24공간의 쇼룸을 보유하고 있다.

KCC는 서울·일산·분당·창원·부산·광주·대구 등 전국의 주요 지역 16곳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 중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 지역을 거점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를 각 현장에 배치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패키지는 2017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선을 보인 2017년 디자인은 그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기존의 세 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했다. 특히 공용 욕실의 경우 세 가지 패키지 모두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전체를 리뉴얼했다.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사랑 받은 인테리어 상품은 활성화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해 새롭게 내놨다.

‘캄 앤 웜(Calm&Warm)’을 키워드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 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 또한 가죽과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감 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클래시 앤 델리케이트(Classy∇icate)’.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컬러 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균형감을 잡았다.

‘모노 앤 시크(Mono & Chic)’가 콘셉트인 ‘트렌디’는 2017년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모던한 스타일 구성했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감각을 부각시켰다.

중앙일보

인천점 내부에 위치한 국내 최대 목재DIY 코너.


인테리어 플래너(IP)는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견적·계약·시공은 물론 AS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진행하는 신개념의 인테리어 전문가이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KCC의 홈씨씨인테리어는 2014년부터 인테리어 플래너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지역에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중앙일보

지난 22일 오픈한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가상현실 쇼룸(VR) 체험.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 안에 ‘VR 쇼룸’을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VR 쇼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하우스 형태의 쇼룸에 VR 기술을 적용한 가상의 쇼룸이다.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360도 VR쇼룸’ 메뉴에 들어가면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오가닉·소프트·트렌디 등 세 가지 패키지 인테리어의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24개의 다양한 공간을 마치 현장에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하는 VR 전용 고글을 사용하면 현실감이 배가돼 손에 잡힐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화살표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동해가면서 매장 내의 다른 공간을 비교해가면서 살펴볼 수 있다. 제품 주변에 생성되는 세부항목(+)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자재나 제품의 세부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배은나 기자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