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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돈암동 아파트에서 불…4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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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5일 오후 4시31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18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당시 아파트에 있던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세탁기와 온수기, 가스레인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세탁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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