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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대선 4차 TV토론] 안철수 “TV토론, 오늘부터 미래만 얘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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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과거 이야기만 하다 끝난

TV토론회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크다”

중앙일보

JTBC 대선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 [사진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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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5일 TV토론회에 본격적으로 임하기 앞서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시기에 과거 이야기만 했다”며 “오늘 토론부터 미래만 얘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과거 이야기만 하다 끝난 TV토론회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크다”며 “나부터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첫 번째 자유주제인 ‘경제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 해법은?’이란 질문에 ‘좋은 일자리가 없는 것’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심각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중소기업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해법”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 관행의 뿌리를 뽑아 제대로 대접받는 중소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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