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 “올해 다양한 실험작 준비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 사진=넥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가 게임 산업 내 다양한 도전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실험작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전과 실험들이 반복돼야 게임의 성공과 더불어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환영사에서 지난해 게임업계의 트랜드 변화를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굉장히 실험적인 게임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출시됐다. 오버워치는 이미 존재하는 장르를 혁신적으로 바꿨고 포켓몬고는 아예 새로운 장르를 소개했다.”며 “넥슨 또한 모바일에서 에브터 디 엔드와 이블 팩토리라는 작은 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항상 해오던 것이 아닌 색다른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과정에서부터 배우고, 그러한 노력이 어떤 결과물을 가져오는지 지켜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2017년엔 더 큰 실험작들이 작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게임 산업 내에 도전, 실험들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도전들이 게임 산업에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이고 꾸준히 인기를 누린 작품들은 모두 말도 안될 것 같은 실험에서부터 탄생했다”면서 “이런 실험과 혁신은 이루기 쉽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게임분야에 있어 실험은 결국 성공을 이끌기 마련이다. 산업을 움직이는 동시에 세상도 한층 발전된 곳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