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해수 시추조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신안군, 여수시, 완도군 6개 지구 지하해수 산출량과 수질을 조사하고 양호한 경우 어가에서 지하해수를 통한 에너지절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양식장용수관리사업은 해안도서 지역의 지하해수 탐사와 시추를 통해 개발타당성을 확인하고, 수온이 일정하고 수질이 좋은 지하수를 양식어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125개 대상지구 중 전남은 63개 지구로 지난해까지 35개 지구가 시행 완료되었다.
전남본부는 올해 6개 지구를 조사해 확보된 수량과 수질에 따라 직접사용이나 해수 혼합, 지열 히트펌프이용 등의 방법으로 육상양식어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석군 본부장은 “양식용수의 온도조절을 위한 유류비와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어가 소득증대와 양식어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