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제 6대 한국배구연맹 총재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대한항공 제공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점보스 배구단 구단주)이 제 6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 선임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을 신임 총재로 선임했다.

지난 1월 대한항공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점보스 배구단 구단주를 겸임하게 된 조원태 사장은 회원사로서 한국 배구의 흥행과 발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총재직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조원태 총재는 현 총재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7년 6월 30일 이후 2020년까지 3년간 총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신임 총재는 "V리그 챔피언전을 관전하면서 배구에 매료됐고 한국프로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