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키움證, 세전 연11.6% 추구 해외종목형 ELS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세전 연11.6%의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종목형 ELS(주가연계증권)등 2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7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1.6%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4.8%(연 수익률 11.6%,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지수형 ELS의 제시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해외종목형 ELS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마감은 28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생결합증권(사채)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변동 및 발행회사의 신용위험(부도 또는 파산 등)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