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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뚜레쥬르 新콘셉트 매장 정착..1년만에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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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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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가 25일 전국 100번째 신콘셉트 매장인 ‘공덕해링턴점’을 열었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신콘셉트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뚜레주르는 25일 전국 100번째 신콘셉트 매장인 ‘공덕해링턴점’을 열었다. 회사측은 뚜레쥬르의 신규 BI선포 1년 만의 성과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매장 전환 및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4월 잠실에 갓 구운 신선함을 콘셉트로 한 매장을 선보이며 신BI를 선포했다. 1997년 브랜드 론칭 이후 3세대 콘셉트다. 신선함을 상징하는 ‘잉글리시 그린’, 맛과 향의 풍부함의 상징 ‘로즈골드’ 등 생동감 있는 컬러를 사용해 외형적인 변화를 줬다. 또 매장 내 외부에 ‘빵 나오는 시간’을 알리는 디지털 액자와 홍보물을 비치하고 시간대별로 갓 구운 빵을 시식, 판매하고 있다.

신콘셉트 매장 전환 이후 매출도 늘었다고 CJ푸드빌측은 밝혔다. 리뉴얼 매장 기준 점당 매출이 기존 대비 1.5배 이상 늘었고, 방문 고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호감도도 증가해 1년 만에 갓빵 시리즈(전략제품)등을 평년보다 2배 가량 많은 100여 개 출시하기도 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갓 구운 빵, 프리미엄 케이크 등으로 고객 호응이 높은 뚜레쥬르 신콘셉트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브랜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연내 해외에도 신콘셉트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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