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입주민들이 편리한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사진설명 : 금호동 쌍용 라비체 주간 투시도)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지난해 실시된 1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건이 기존보다 한층 까다로워지면서 내집마련은 간절하지만 청약을 받을 수 없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경우 주택청약통장이 따로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쌍용 라비체' 아파트는 중소형 면적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지어진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인근에 두고 있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겹치는 옥수역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를 건너면 강남권 진입도 편리하다.

중랑천과 한강, 매봉그린공원, 금호그린공원 등이 단지와 밀접해 도심 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높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할 계획이며, 단지 중앙은 대형 오픈스페이스 형태로 설계해 어린이 놀이터와 그린광장, 수변공간 등으로 꾸며 입주민들에게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곳곳에는 카페정원과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난간없는 입면분할창이 설치되고 가변형벽체를 시공해 구조변경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진다. 'ㄱ'자 형태의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할 예정이며, 여기에 펜트리공간과 보조주방을 설치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빌트인 가전를 설치하였으며, 맘스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해 주부들이 취미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스와 욕실, 파우더룸이 설계되었으며 드레스룸에는 붙박이 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욕실엔 넉넉한 크기의 수납장과 실용적인 샤워부스, 편안함을 강조한 욕조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관에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발코니 확장 및 층상배관 도입으로 층간소음 감소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조합원 관계자는 "라비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단지와 함께 직접 연결하여 어느 역세권 아파트보다 가장 빠르게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향후 이 지역의 매매 임대시장을 주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기대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우 높다."며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인근지역 실수요자와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많은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서울지역 내 아파트를 합리적인 공급가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서울지역에서 내집마련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는 홍보관을 찾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