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바른정당 대변인 "유승민 후보 3자 단일화 추진? 오해한 것" 단일화설 일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바른정당 지상욱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단장이 단일화 입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지상욱 대변인이 유승민 후보의 행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상욱 대변인은 "(바른정당) 의총은 후보가 지역 지역 일정 시간을 빼서 당 동지들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자 시간을 낸 자리다"라며 "어제 모였던 분들 중 반수는 단일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또 반수는 후보가 완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팽팽한 토론이 있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지상욱 대변인은 "결론적으로 일부에서 3자 단일화를 제안했다. 당시 의총에서 유 후보는 본인은 3자 단일화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시했다"라고 단일화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이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그러면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켜보기로 했다'고 이야기한 건 사실이 아니냐"라고 묻자 지상욱 대변인은 "후보는 반대를 했지만 3자 단일화를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다면 마음대로 해봐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특히 "후보가 3자 단일화 추진하고자 하는 분들이 볼 때 기존의 입장을 바꾼 게 아닌가 하고 브리핑을 하셨는데 오해할 수 있겠다. 잘못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유승민 후보의 단일화설을 일축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