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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광주소식]광산구 천식·비염 예방 교육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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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 광산구, 천식·비염 예방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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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전통사찰 26곳서 화재 예방 활동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산구 천식·비염 예방 교육 진행

광주 광산구는 오는 25일 오전 광산구 노인지회에서 천식·알레르기 비염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는 꽃가루, 미세먼지 등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봄을 맞아 천식 예방과 관리법을 고령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됐다.

광주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송혜원 씨가 진행하는 교육은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그리고 실생활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주민은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쉽고,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등에서 천식·알레르기 비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토피와 천식에 관심있는 시민을 위해 광산구는 기관 중심으로 예방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수완보건지소(062-960-8822)에서 받는다.

◇광산구, 해설 있는 하우스콘서트 26일 개최

광산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께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합창 '랄라라 랜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광산하우스콘서트로 여는 이번 공연에는 여성중창단 '더 싱어즈'와 함께 한다.

관객이 공연에 더욱 몰입하도록 노래에 얽힌 창작 배경이나 사연 등을 소개하는 해설도 펼쳐진다.

광산구는 이번 공연에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료는 1000원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입장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중이다.

공연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833)에서 받는다.

◇광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나서

광주 광산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호동 용진사 등 전통사찰 26곳을 찾아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광산소방서는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소도 점검했다.

◇북부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 안전지도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6개소(삼성전자·엠코테크놀로지·KT&G·OB맥주·일신방직·전방)를 찾아 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화재 취약 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각종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화재 진압 활동 여건을 점검한다.

또 비상구 등 인명대피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에게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와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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